1월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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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T 회원들의 2022년 새해 결심 및 계획
연말이 끝나가고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와 여전히 싸우고 있지만, 시장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다.
2022년에는 더 바쁠 예정이다.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은 내년에 더 빨리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규제, 인재, 지속가능성 및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들이 걸림돌이 될 수 있겠지만, 이는 철저한 인력 확보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해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난관이다. 보험업계는 유연한 업무 모델과 고객의 신뢰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능동적인 전략을 최우선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MDRT 회원들에게 2022년 계획 및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를 물어봤다.
푸르덴셜생명 주훈 회원은 개인 브랜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우선 세일즈 관련 책을 출간할 예정이고, 법인을 설립해서 비즈니스를 다각화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VIP 고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속, 증여에 대해 조금 더 깊게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문용천 회원은 “2022년은 우리 영업의 기본인 고객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디테일한 관리를 하는 한 해를 보내 비즈니스를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앞서 고객 관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고 했다. “진심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추상적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좀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진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고객을 대하는가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를 고객들은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객이 성장하면서 저 또한 성장하게 되고 라이프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카금융서비스 신웅희 회원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법인 및 기업에 대해서 재무 컨설팅 계약을 제도화시키고 본격적인 시장개발을 힘써보려 한다고 했다.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이 힘들었던 만큼 전문자격을 보완하였습니다. 또한 재무설계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직과의 인프라 구축을 힘쓴 노력을 2021년도 성과로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 신재영 회원은 2022년에는 보다 저렴하고 가성비, 가심비 위주의 보장성 보험과 투자를 할 수 있는 저축성 보험을 함께 복합설계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제 고객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MZ세대(80년생~00년생)를 상담하며 조사해 보니 요즘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비혼, 딩크족들이 많아진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조사를 해보니 이 MZ세대들은 사망보장의 니즈가 적고, 짧은 납입 기간과 높은 환급률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보장성 보험보다는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저축성 보험의 니즈가 강해지고 투자의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보험회사도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서 많은 신상품들이 출시가 되었고 지금도 다양한 상품개발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객들의 니즈에만 맞춘다면 제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우연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시키고 그 해결책으로 보험으로 준비’시켜 드리는 제 사명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소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 MDRT 회원들처럼 2021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무한한 비즈니스 성장을 기원한다.
Contact: MDRTeditorial@teamlewis.com